불렛저널

[불렛저널] 불렛저널 (Bullet Journal) 초보자를 위한 불렛저널 셋업 작성법

Hello333 2023. 4. 19. 22:13
728x90
반응형
SMALL

[불렛저널] 불렛저널 (Bullet Journal) 초보자를 위한 불렛저널 셋업 작성법 

 

불렛저널(Bullet Journal, Bujo) 셋업 초보자를 위한 Tips!

1. 비싸고 두꺼운 노트, 다이어리보다 저렴하고 얇은 노트로 시작해요.

2. 자신에게 맞는 불렛과 페이지 형식, 필기구 등을 세팅하고 최적화하는 게 좋아요!

3. 한자한자 눌러쓰기 때문에 앞면에 써진 글씨가 뒷면에 비치지 않은 질 좋은 종이 선택!

4. 자신의 데일리로그 이기 때문에 휴대성이 중요. 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러운 크기보다는 가방등에 넣어서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 추천!

5. 다른 사람의 방법은 참고만 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효율적인 시스템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해보기

 

불렛저널(Bullet Journal, Bujo) 셋업 작성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현재의 생각을 정리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이기에 각자 자신에게 가장 최적화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해에는 불렛저널리스트(Bullet Journalist)가 되어볼까요?

불렛저널(Bullet Journal) 창시자인 라이더 캐롤의 방법에 따른 불렛저널 작성법을 소개합니다.

불렛저널을 작성하기 전,

먼저 종이 한 장을 꺼내 ‘현재 하는 일’과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각각 적어보아요. 그리고 각 리스트를 ‘왜 하는지’를 생각해본 뒤, 굳이 필요하지 않는 일은 차례차례로 삭제해나가는거지요. 이는 우리를 불필요한 책임에서 벗어나게 하고, 해야 할 일에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하게 합니다.

라이더 캐롤은 불렛저널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적어도 2~3개월을 꾸준히 하기를 강하게 권유합니다.

1월 1일 월요일을 기준

아이콘 기호 6가지 사용

– 메모

※ 이벤트

● 할일

▣ 완료한일

> 이동한 일

< 예정된 일

 

개인 콜렉션: 음악, 북 리스트

 

불렛저널(Bullet Journal) 의 주요 컨셉

1. 색인(Index); 불렛저널에서 주제와 페이지 번호를 이용하여 내용을 찾는 데 활용

2. 퓨처 로그(Future Log); 당월 이후 발생하는 미래에 계획하는 일과 이벤트를 저장하는 데 이용

3. 먼슬리 로그(Monthly Log);당월에 발생하는 할 일과 시간에 대한 요점을 보여준다. 시간을 들여 검토한 항목들을 넣도록 하는게 유용

4. 데일리 로그(Daily Log); 하루 동안의 생각을 빠르게 기록하기 위한 잡동사니 주머니 역할을 한다. 데일리 로그의 목적은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는 것

5. 빠른 기록(Key Icon); 기호와 짝을 이룬 짧은 형식의 표기법을 이용하여 빠르게 생각을 포착하고 노트, 이벤트, 할 일로 분류하고 우선순위를 결정

6. 컬렉션(Collection); 모듈로 방식으로 불렛저널을 구성하는 요소로 관련 내용을 저장하는 데 이용된다. 핵심 컬렉션은 색인, 퓨처 로그, 먼슬리 로그, 데일리 로그지만, 새로운 컬렉션을 만들어 무엇이든 기록할 수 있음

7. 이동(Move); 매달 노트에서 의미 없는 내용을 걸러내는 과정

불렛저널(Bullet Journal) 작성방법

1. 다이어리 또는 노트를 준비

만년형 다이어리나, 모눈 다이어리 등을 추천합니다.

불렛저널에는 줄과 칸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꼭 정해진 것은 아니니 취향껏 준비해요.

2. ‘색인(Index)’ 만들기

첫 장부터 네 번째 장까지 하단에 페이지 번호를 매기고(1~4)

페이지 제목으로 색인(Index)을 기재

3. ‘핵심 키(Key)’ 아이콘 만들기

해야 할 일, 이벤트, 메모, 중요, 완료, 연기, 취소 등 자신의 불렛저널에 맞는 키 아이콘을

결정 (※, ▣, •, △, <, > 등).

아이콘은 가능한 간단하고, 알아보기 쉽게 설정, 쓰게 되는 키는 몇 개로 정해져 있기 때문.

4. ‘퓨처 로그’ 만들기

5부터 8까지 페이지 번호를 매기고, 2페이지씩 6칸으로 나눕니다.

칸에 당월 이후의 달부터 기재해요.

미래의 할 일과 이벤트를 추가하고, 퓨처 로그를 색인에 추가

 

5. ‘먼슬리 로그’ 만들기

9부터 10까지 펼쳐진 양면 페이지를 이용,

당월 이름을 주제명으로 쓴다.

왼쪽 페이지에는 달력의 형태를 오른쪽에는 해당 월의 할 일, 목표, 다짐 등을

한 눈에 그 달의 중요한 일이나 약속을 확인하기가 용이

색인에 페이지 번호 ‘9~’를 추가

 

6. ‘데일리 로그’ 만들기

페이지 번호를 추가합니다.

오늘 날짜를 주제명으로 씁니다.

키와 함께 오늘 스케줄 약속 등 오늘의 일정을 적고 메모 같은 것을 적어도 됩니다(데일리 로그는 색인에 추가하지 않습니다).

해당 일정을 완수했으면 약속된 키 표시를 해줍니다.

 

7. 맞춤형 ‘컬렉션’

그밖에도 목표, 프로젝트, 위시 리스트, 좋아하는 음악 리스트 등 자신만의 컬렉션을 추가해보는 건 어떨까요?

매 추가하는 컬렉션은 위와 같이 주제와, 페이지 번호, 색인에 추가하면, 덧붙이거나 수정하는 일도 쉬워집니다.

컬렉션은 연이어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색인을 활용해 우선사항 사이를 쉽게 옮겨 다녀보는 것도 좋습니다.

 

8. ‘먼슬리 로그’ 만들기

해당 달이 지났다면, 다음 달로 넘어가기

날짜와 요일을, 중요한 스케줄 키와 함께 적도록 해요~!

하단에 페이지 번호를 적고 인덱스 페이지로 돌아가 해당 달의 페이지 번호를 적어요~!

 

 

인터넷에서 ‘불렛저널(Bullet Journal)’을 검색해보셨다면 많은 불렛저널(Bullet Journal) 고수들이 예쁜 그림으로 정성들여 꾸미고 있는 것을 많이 보셨을 거에요. 아주 멋지고 기발하죠! 이런 멋짐이 어떤 이에겐 동기부여가 되겠지만 저 같은 똥손들에겐 커다란 절벽과 같은 위압감을 주기도합니다. 저 자신도 예술가도 아닌데 또 캘리그래퍼도 아닌데 필체 때문에 작성할 수 없어 좌절하기도 해요. 그렇지만 그런 걱정은 혹시 누군가가 내 불렛저널(Bullet Journal)을 본다고 생각해서 드는 것은 아닐까요. 어디까지나 이 저널링은 나 자신을 위한 시스템을 만드는 행동인데도 말이에요. 저널링을 위해 예쁘게 꾸미는 것도 아름다운 표현방법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콘텐츠, 나의 생활디자인, 나를 파악하는 바로 그 내용이지요. 물론 다 잘할 수 있으면 좋아요! 불렛저널(Bullet Journal)을 위한 예술적 재능 가장 중요한 재능은 직선을 직선답게 곡선을 곡선답게 그리는 재능. 선을 잘 그릴 수 있으면 충분해요.

 

 

불렛저널(Bullet Journal) 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에요.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예술적으로 ‘다꾸’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고 현재의 생각을 정리하고 미래를 계획하는 과정이기에 나에게 가장 최적화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시작해볼까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