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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피어도 소리가 없고
새는 울어도 눈물이 없고
사랑은 불타도 연기가 없더라.
장미가 좋아 꺾었더니
가시가 있고
친구가 좋아 사귀었더니
이별이 있고
세상이 좋아 태어났더니
죽음이 있더라.
나 시인이라면
그대에게
한 편의 시를 드리겠고
나 목동이라면
그대에게
한 통의 우유를 드리겠으나
나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자이기에
그대에게 드릴 것은
사랑밖에 없습니다.
글. 마야 엔젤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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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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