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
[헬스케어]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란?
의료정보화 분야 차세대 프레임 워크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FHIR은 헬스케어의 “HTML”
FHIR는 전문가들의 임상모델링에 근거하였으나
사용자들은 모든 세부사항을 이해할 필요가 없다.
FHIR은 쉬운 실행력에 집중한다.
- John Halamka ( Harvard 와 Beth Israel Deaconess 메디컬센터CIO ) –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는 의료기기 간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HL7에서 개발한 의료정보화 영역의 차세대 프레임 워크
헬스케어의 HTML(HyperText Markup Language:웹 표준 언어)이라 불릴 만큼 쉽고 빠른 구현이 가능한 웹 기반 프레임워크
FHIR는 기존 HL7의 프레임워크인 V2 Message, V3 RIM (Reference Information Model)과 CDA(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의 장점들을 결합하고, 의료소프트웨어 개발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어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의료기관의 모바일 앱,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EHR(Electronic Health Record) 기반 데이터 공유, 서버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프레임워크이다.
FHIR은 왜 개발되었을까?
HL7은 지금까지 V2 Message, V3 RIM, CDA 등 다양한 표준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모바일,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등 다변하는 정보통신 기술에 유연한 대응이 어려워졌고, 기존 HL7 표준은 의료인에 맞춰 표준 메시징이 개발되어 개발자나 환자의 요구 사항을 적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 V2 Message : 90년대 초반에 개발. 의미적 상호운용성을 보장해야하는 정보전달에는 적용 어려움.
▶ V3 RIM (Reference Information Model) :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흐름에 맞춰
개발된 표준. 의미적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나 의료 전문지식이 없는 개발자가 이해하기에는 어려워 시장 수용이 힘든 표준.
▶ CDA (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 : V3에 기초한 임상적 문헌들을 위한 교환 모델 표준.
HL7에서 구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배포하여 신장 진입이 가능해짐.
이에 따라 HL7은 기존 프레임워크의 단점을 보완하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을 보장하고, 개발자가 바로 실행시킬 수 있는 FHIR 프레임워크를 개발하였다.
FHIR 구조
FHIR는 일반적으로 다양한 독립적인 데이터들을 체계화하고 공유하는 방법
.위 그림에서처럼 환자의 의료 데이터가 체계화되어 다양한 의료 기관뿐만 아니라 기업, 환자들도 개인 건강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수 있느 환경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것
흩어져 있는 의료기록들을 FHIR Repository 저장소에 저장하고 의료기관은 진료에 필요한 환자들의
의료기록을 FHIR Repository에서 조회하여 데이터를 교류하게 된다.
도입 효과 및 주요 특징
FHIR는 기존 프레임워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아래와 같은 다양한 장점을 제공
1) 쉽고 빠른 의료시스템 구현 가능
2) 웹 기반 기술로 사용 환경이 편리하다 ( XML, JSON, HTTP, Atom, OAuth, etc.)
3) 메시징, 문서 교환 등 기존 패러다임에 유연한 아키텍처를 지원
4) 이전 버전들의 장점을 결합하여 비용 절감을 기대
5) 간결하고 이해하기 쉬운 설명서를 제공
6) 사용자가 읽을 수 있는 통신 형식으로 개발자들의 사용이 편리
7) 철저한 시스템 체계화를 통한 개발로 정확한 분석이 가능
FHIR는 각 데이터 간의 연동을 용이하게 한 HL7의 최상위 버전으로 HL7 메시지의 더욱 빠른 처리 방법을 구현하고 싶어하는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최근 국내에서도 모바일 의료정보 서비스에 HL7 FHIR의 표준이 적용된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의료정보시스템과 모바일 헬스를 연동할 수 있게 되어 관련 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